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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n 06, 2023

인도의 달 탐사선은 황을 확인하고 달 남극 근처의 여러 다른 원소를 감지합니다

뉴델리 -- 인도의 달 탐사선이 유황의 존재를 확인했으며 달 남극 근처에서 몇 가지 다른 원소를 발견했다.

뉴델리 -- 인도의 달 탐사선이 역사적인 달 착륙 후 거의 일주일 만에 얼어붙은 물의 흔적을 검색하면서 달 남극 근처에서 유황의 존재를 확인하고 여러 다른 원소를 발견했다고 인도 우주국이 화요일 밝혔습니다.

인도우주연구기구(ISRO)는 웹사이트에 올린 게시물에서 로버의 레이저 유도 분광기 장비가 달 표면의 알루미늄, 철, 칼슘, 크롬, 티타늄, 망간, 산소, 규소도 검출했다고 밝혔다.

달 탐사선은 지난 수요일 달 남극 근처에 착륙한 후 인도 우주선 착륙선에서 경사로를 타고 내려왔습니다. ISRO는 찬드라얀 3호 탐사선이 14일에 걸쳐 실험을 수행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습니다.

ISRO는 로버가 "유황의 존재를 명확하게 확인했다"고 말했습니다. 또한 잠재적인 식수 공급원이나 로켓 연료 제조로서 향후 우주비행사 임무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얼어붙은 물의 징후를 찾고 있습니다.

ISRO 회장 S. Somnath는 탐사선이 달의 대기와 지진 활동도 연구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월요일, 로버의 경로는 너비가 4미터(폭 13피트)인 분화구에 가까워졌을 때 다시 프로그래밍되었습니다. ISRO는 "이제 새로운 길로 안전하게 나아가고 있다"고 말했다.

우주선은 달의 거친 지형에서 차량에 대한 충격과 손상을 최소화하기 위해 초당 약 10cm(4인치)의 느린 속도로 이동합니다.

2019년 달 착륙 시도가 실패한 후 인도는 지난주 미국, 소련, 중국에 이어 이 이정표를 달성한 네 번째 국가가 되었습니다.

성공적인 임무는 기술 및 우주 강국으로서 인도의 위상이 높아지고 있음을 보여주며 나렌드라 모디(Narendra Modi) 총리가 투영하려는 이미지, 즉 글로벌 엘리트들 사이에서 자신의 위치를 ​​확고히 하는 떠오르는 국가라는 이미지와 딱 들어맞습니다.

이 임무는 약 7,500만 달러의 비용으로 한 달 전에 시작되었습니다.

인도의 성공은 같은 달 지역을 목표로 하고 있던 러시아의 Luna-25가 통제되지 않은 궤도를 돌며 추락한 지 불과 며칠 만에 이루어졌습니다. 이는 47년 만에 러시아의 첫 번째 성공적인 달 착륙이 되었을 것이다. 국영 우주기업인 로스코스모스(Roscosmos)의 러시아 대표는 1976년 소련의 마지막 달 탐사 이후 달 연구의 오랜 중단으로 인한 전문성 부족으로 인해 실패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1960년대부터 활발하게 활동해온 인도는 자국과 다른 국가를 위해 위성을 발사했으며 2014년에는 위성을 화성 주위 궤도에 성공적으로 올려 놓았습니다. 인도는 미국과 협력하여 내년에 첫 번째 국제 우주 정거장 임무를 계획하고 있습니다.